제가 지난 5년간 애지중지 타던 ‘니로 하이브리드’를 떠나보내고,
작년 9월, 드디어 ‘토레스 EVX’로 기변했습니다.
요즘 전기차 타볼까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시잖아요?
진짜로 전기차 유지비가 하이브리드보다 싼지
제가 겪은 찐 5년 vs 6개월 비교 후기로 말씀드려볼게요.
1.토레스evx 전기차로 기변한 이유
니로 하이브리드... 참 좋은 차였습니다.
연비 좋고, 고장 없고, 경제적이고.
근데 솔직히 전기차 혜택이 너무 눈에 밟히더라고요.
전기차 보조금 + 세금 할인 + 고속도로 할인까지 계산하니
“지금 안 바꾸면 손해다” 싶었습니다.
그리고 니로 하이브리드의 특유의 엔진개입시 오는 이질감은 주행하면서 계속 아쉬웠습니다.
게다가 토레스 EVX의 디자인, 딱 제 스타일... ❤️
추가로 캠핌과 차박을 자주 갔었는데 차가 작아서 너무 힘들었습니다
하지만 토레스evx는 여유롭고 차박시 머리공간도 여유로워서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.
2. 니로하이브리드vs 토레스evx 유지비 비교 – 연료비가 게임 체인저
① 니로 하이브리드 (5년간)
- 연비: 약 18km/L
- 월 평균 주유비: 약 110,000원
- 총 주행거리: 약 85,000km
- 5년간 유류비: 약 660만 원
② 토레스 EVX (6개월간)
- 평균 주행거리: 월 1,300km
- 충전비: 집 앞 완속 충전 기준 월 28,000원
- 총 연료비(6개월): 약 17만 원
💬 6개월만에 유류비 46만 원 절약, 이거 실화인가요?
3. 정비/소모품 – 하이브리드는 은근히 돈 듦
니로 하이브리드
- 엔진오일 교환: 연 1회 8만원
- 브레이크 패드, 필터류 교체 등
- 5년간 정비/소모품 비용: 약 100만 원
토레스 EVX
- 6개월간 정비 0원
- 엔진오일 없음, 타이어 마모도 거의 없음
- 정기 점검만 한번 예약해둔 상태
💬 유지비 관점에서 전기차는 정말 “노 스트레스”
4. 기타 비용 – 세금, 보험, 충전 스트레스?
- 자동차세:
- 니로 하이브리드 연 29만 원
- 토레스 EVX 연 13만 원 (전기차 감면 적용)
- 보험료:
- 니로는 연 60만 원 (무사고 기준)
- 토레스 EVX도 비슷 → 연 50~60만 원
- 충전 스트레스?
- 집 아파트내에 공용 완속 3기, 급속 1기 + 회사 급속기 10기 이상 있어서 불편함 거의 없음
- 급속은 가능하면 피하고, 집에선 밤에 슬슬 완속 돌리고 회사에서는 업무시간에 돌리면 문제없음.
5. 결론 – 전기차 탈 사람은 하루라도 빨리
하이브리드도 충분히 좋은 차입니다.
하지만 전기차는 혜택 + 유지비 절감 폭이 너무 커요.
니로 하브 5년 동안 큰 문제 없이 잘 탔고,
토레스 EVX는 "유지비가 40~50%까지 줄었다"는 걸 몸소 체감 중입니다.
✔ 만약 당신이
- 출퇴근 40km 이내
- 집 근처에 충전기 있음
- 차박 or 패밀리 SUV 원함
👉 토레스 EVX 완전 추천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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